김영우 이사장님, 제13회 DMZ 평화상 교류협력부분 수상!
페이지 정보
본문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해솔직업사관학교 김영우 이사장님께서
교류협력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으셨습니다!
DMZ 평화상은 냉전의 산물인 비무장지대(DMZ)를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시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되어 매년 세계평화 구현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을 선정하여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10월31일 오전 11시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수상 소감으로 “과거 북한의 고난의 행보 시절 2년여 기간 함경남도에서 은행 지점장으로 근무
하며 북한 동포들의 처절한 삶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이런 충격은 은퇴 후 통일 대신 찾아온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어졌다. 그동안의 생활은 희생과 봉사가 아니라 기쁨이며 존재의 의미
이기도 했다. 지금은 출발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찰하고 성숙해 초심으로 이 길을 가겠다. 민족의
숙원인 큰 상을 허락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단법인 평화삼천(상임대표 곽동철)은 2003년 설립되어 14년여 동안 긴급구호물품 지원, 콩우유 및 두부공장
생산설비 지원, 조선카톨릭교협회와의 교류 등 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관계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신한용)는 개성공단의 성공적 정착 및 남북경협발전을 통한 한반도 평화유지에 기여하고,
개성공단 중단이후 피해기업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하여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희종 강일보사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이사장님의 DMZ 평화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 이전글2017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18.01.02
- 다음글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체결! 17.04.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