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북한이탈청소년 안정적 정착에 도움되길(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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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임정근 원장 500만원 기부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 자립 지원
[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춘천 임정근 임정근내과의원 원장이 해솔직업사관학교(교장 김영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의원 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임 원장은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북한이탈청소년들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해솔직업사관학교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정근 원장은 출소자 관련 봉사활동과 출소자 돕기 후원의밤을 지원해 201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법무부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임정근내과의원은 2017년부터 해솔직업사관학교와 MOU를 맺어 검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지원을 해오고 있다.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해솔직업사관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유일의 직업교육 전문대안학교로 현재 30여 명이 기초학습과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2020. 12. 21. 강원도민일보 22면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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