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원익그룹 해솔직업사관학교에 기부금 전달(18.10.13) > 언론보도

원익그룹이 북한이탈청소년 교육 시설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 5,000만원을 전달해 화제다.

해솔직업사관학교에 따르면 원익그룹은 12일 서울 남북하나재단 강당에서 `탈북청년 교육시설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5,0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원익그룹은 또 이날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 2명을 직접 채용하고 향후 채용자를 더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봉진 원익그룹 상무와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영우 해솔직업사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우 해솔직업사관학교 이사장은 “기부금을 전달한 원익그룹과 많은 도움을 주는 남북하나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이탈청년들을 위한 학교 건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신형철기자 chiwoo100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