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해솔직업사관학교 준공 “남북 통일 밑거름 기원”(21.10.26)
페이지 정보
본문
춘천 퇴계동 일원서 준공식 개최
강의실·도서실·컴퓨터실 등 조성
▲ 해솔직업사관학교(이사장 김영우)는 26일 오후 3시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신축 부지에서 최문순 도지사,곽도영 도의장,전진표 춘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신축 이전 행사를 개최했다.
해솔직업사관학교 신축 준공식이 26일 춘천 퇴계동 일원에서 최문순 지사,곽도영 도의장,전진표 춘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2014년 개교한 해솔직업사관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을 위해 기술학습과 직업교육을 할 수 있는 전국유일의 대안교육기관으로서 이들의 학업과 취업교육을 하고 있었으나 늘어난 학생들로 인해 강의실과 활동 공간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새로 지어진 신축 교사에는 강의실 8개,도서실,컴퓨터실,커뮤니티실,식당 등이 들어섰다.
최문순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해솔직업사관학교가 신축 이전을 하는데 어려움이 굉장히 많았는데 금융계,학계,종교계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통해 좋은 곳을 이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곽도영 도의장은 “해솔직업사관학교가 남북한 통일의 밑거름이 되는 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전진표 춘천부시장은 “시에서 해솔직업사관학교의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호 기자 kimjho@kado.net
- 이전글[KBS]‘해솔직업사관학교’ 이전…탈북 청소년 직업 교육(21.10.27) 21.10.27
- 다음글[강원일보]해솔직업사관학교 신축이전 준공식(21.10.27) 21.10.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