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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식인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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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우
댓글 0건 조회 12,646회 작성일 19-10-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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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과학문화연구소 소장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래>, <부산일보> 등에 350편 이상의 고정칼럼을, <과학동아>, <주간동아>, <시사저널>등 잡지에 150편 이상의 기명칼럼을 연재했다.

대한민국 과학칼럼니스트 1로서 최신 과학, 공학지식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소개해 았다. 그동안 전혀 다뤄지지 않았던 새로운 주제를 찾아 사적 경험담을 배제한 정통 글쓰기로 국내 과학 저술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20년 넘게 그가 신문, 잡지에 쓴 원고만도 12000(200자 원고지)를 상회한다.

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기술문화 부문), 47회 한국출판문화상(저술 부문), 2006<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기고자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책은 과학기술이 인문학과 어떻게 만나고 섞여서 어떠한 연구 분야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살펴본 지식 융합의 이모저모가 소개되어 있다. 융합 학문마다 핵심 개념을 요약하고 관련된 참고문헌을 함께 나열하여 길라잡이의 기능을 부여하려고 노력했다.

1부에는 인지과학과 지식 융합의 이모저모가 소개되어 있다. 인공지능을 놓고 여러 분야의 이론가들이 벌이는 논쟁을 3장에 많이 서술되어 있다.

대표적인 서술은 3인공지능의 논쟁에서 튜링의 모방 게임’, ‘컴퓨터가 할 수 없는 것등 이다.

2부에서는 뇌 과학의 발달에 따라 새롭게 출현한 학문을 집대성한 것인데 여기서는 신경과학”, “의식의 과학”, “뇌 연구와 인문학의 융합”, “뇌 연구와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나뉘어 세부적으로 게재하였다.

3부는 진화론이 사람 마음의 연구에 적용되면서 주목을 받게 된 융합학문의 세계로 안내하면서 과학과 종교의 관계도 살펴보면서 내용을 정밀적으로 분석하고 이해시키는데 집중하였다.

4부는 자연현상 연구와 관련된 내용이며 복잡성 과학과 융합 학문에 이어 인공생명이 비중 있게 다루어졌으며 창발지능도 빠뜨리지 않았다.

마지막 5부에서는 기술 융합의 여러 측면을 두루 살펴보면서 환경과 에너지도 짚어 보았다. 사이보그 사회와 포스트휴먼 시대가 그려져 있다.

도서 지식의 대융합을 읽으면서

자연과학과 인문학 뿐 아니라 경제학, 예술, 종교, 환경 등을 통합하는 지식의 융합 과정과 역사, 그리고 새로운 지식의 탄생 과정을 흥미롭게 살핀 지식융합의 개론서이다. 각 학문분야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며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나로 하여금 학계의 넓은 분야에 대하여 다소 이해 할 수 있는 이정표를 달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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