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춘천시장님과 춘천사랑통일봉사단 해솔 방문 > 학교소식

해솔에 귀하고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찾아왔습니다.

학교는 현재 방학 중이지만, 사정이 있어 집에 가지 못한 친구들은 학교에 나와 개인 자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점심과 저녁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고민이었는데, 이런 저희들의 사정을 들으시고 학교에 남아 있는 학생들을

위해 북한이탈주민분들과 춘천시민들로 구성된 춘천사랑통일봉사단에서 음식 조리 및 배식봉사를 나오셨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특별히 이재수 춘천시장님께서도 함께하셔서 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학생들이 먹을 두부밥과 감자떡을 봉사단원분들과 함께 만드시고, 배식도 직접 담당해 주셨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시고, 이후 해솔직업사관학교에 대한 소개 시간과 봉사단원들과의 감담회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바쁜 시정활동 중에서 해솔을 방문해주신 이재수 시장님과, 또 학생들을 내 자식처럼 아끼는 마음으로 식사를 만들어 주신

춘천사랑통일봉사단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방학 잘 보내고 개학하여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