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합니다. > 학교소식

추석을 앞두고 많은 곳에서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들을 위해 많은 후원 물품을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뉴라이프 한인교회 박영길 안수집사님께서 학생들 한명, 한명마다 예쁜 옷을 보내주셨습니다. 설날에 입는 설빔처럼 

새 옷으로 갈아입은 아이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춘천남부새마일금고에서는 지난 설날에 이어서 이번 추석에도 10kg 쌀 30포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한창 먹어야 할 

나이이기에, 학교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쌀의 양도 어마어마한데요. 많은 양의 쌀을 보내주셔서 몇 달간은 걱정 없이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먼 곳에서 귀한 손님이 해솔을 찾아와주셨습니다. 성남선한목자교회의 김명선 권사님께서(첫번째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추석을 맞아 맛있는 송편과 북한식 고추장을 한아름 가지고 방문해주셨습니다. 함께 점심식사도 하시면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하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세히 살펴주셨고, 후에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구세군춘천교회에서 추석명절 간식비 금 오십만원과 함께 과일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구세군춘천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빠짐없이 학교를 방문하셔서 후원을 이어주고 계십니다. 덕분에 풍성한 추석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모여서 북한이탈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실현시키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한가위처럼 여러분도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고 9월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