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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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교사가 지어진 춘천시 퇴계동 백석골은 넓은 자연와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된 아름답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이 곳으로 이사를 온 뒤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 끝에, 작은 일부터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오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손에는 목장갑과 집게를 장착(?)한 채로 모두가 학교 입구로 집결하였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바로 "마을 청소!" 마을 길을 따라가면서 곳곳에 숨겨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2조로 나누어 한 조는 학교부터 마을입구까지, 다른 조는 학교부터 전원주택단지가 있는 곳까지 이동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시작한지 1분만에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깨끗해지는 마을 길을 보면서 뿌듯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해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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