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직업사관학교 추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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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긴 추석 기간은 늘 고민입니다. 고향에 갈 수 없는 우리 학생들에겐 긴 휴일일 뿐이겠지요.
잠시나마 선생님들 학생들과 명절 분위기를 내보려고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했습니다.
역시 우리 학생들 민속놀이에 강합니다 ^^
잠깐 레크레이션 후 학교앞 개천에 쓰레기를 주우려고 했더니 비가 주륵주륵 내려서
학교 대청소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같이 극장에 영화 '명당'을 보러 갔습니다.
어린시절 명절만 되면 가족들끼리 영화를 보는건 아주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였죠.
요즘은 인터넷으로 최신영화도 쉽게 볼 수 있지만 학생들은 명절에 극장가는 걸 내심 기대합니다.
한국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저녁에는 해솔의 든든한 이사님이시자 지혜안전이라는 기업의 사장님이신 장덕범 이사님께서
우리학교 학생들을 음악회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바베큐를 먹으면서
멋스러운 가을, 풍성한 한가위 전야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가족처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주신 재단 및 기업, 개원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려 드립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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