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설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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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설날을 앞두고 해솔직업사관학교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설행사를 가졌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해솔식구들, 바라만봐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 같습니다 ^^
서로에게 맞절을 하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많은 복 받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새배를 드리고 난 뒤 이사장님께서 준비하신 세뱃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어깨춤이 절로~ 박수를 짝짝!
오전에 있었던 해솔직업사관학교 이사장배 탁구대회 단식과 복식 우승자들의 시상도 있었습니다.
우승자들에게는 무려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탁구대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했다는.. ^^
매년 돌아오는 설 행사였지만 올해는 특별한 순서가 한 가지 더 있었습니다.
바로 해솔에서 교육을 받고 작년 10월에 취업한 강O석 학생이 학교를 위해서 자신이 받았던 첫 월급 전부를 전달해주었습니다.
모두가 가슴뭉클하고 찡했던 순간이었습니다. ㅠㅠ
해솔이 걸어온 길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사회 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에게도 많은 고마움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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