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의 뜨거운 현장으로 다녀 온 문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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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에서는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이탈주민 중에서 중국에서 결혼하여 그곳에서 태어난 제3국 자녀 대상으로 한 한국어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생활이 얼마 되지 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아직 한국의 많은 문화를 경험해보지 못하였기에 수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이번 문화 활동은 KBL챔피언전이 펼쳐지고 있는 잠실실내체육관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챔피언결정전답게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응원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도 응원에 동참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먼 거리를 늦은 시간에 돌아오기에 조금의 피곤함은 있었지만 한국의 스포츠문화를 재미있게 경험하고 올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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