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로 떠나는 문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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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청남도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문화수업을 다녀온 학생들의 감상문을
편집한 내용입니다. ^^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문화수업을 다녀왔다.
22일 아침 8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첫번째 목적지인 천안에 도착했다.
11시 40분쯤 일찍 점심을 먹고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
독립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다 바친 독립운동가분들의 활약상과 갖은 고문과 어려움을 겪는 모습들을 보며,
지금의 평화와 자유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천안을 떠나 도착한 곳은 또 한 분의 휼륭한 위인 이순신 장군 생가가 있는 아산 현충사였다.
현충사를 여기저기 둘러보며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이 잘 그려진 명령해전을 4D로 보았다.
이곳에 오기 전 학교에서 영화 '명량해전'을 보았었는데 또 한 번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다.
한국에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다. 한국인이 된 것이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현충사에서 나와 지중해 마을을 들러, 진짜는 아니지만 지중해 건물들을 보며 이국적이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어두운 밤이 돼서야 숙소인 안면도에 도착했다.
23일 오전부터 물 때에 맞추어 갯벌체험을 갔다.
서해안 겟벌은 서계에서도 인정해 주는 보물 같은 곳이라고 들었다. 조개도 캐고 게도 잡았다.
얼굴과 팔다리가 다 타는 줄도 모르고 새로운 체험에 푹 빠져 있었다. 참 재미있었다.
오후에는 꽃지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했다.
동해안과 달리 물도 따뜻하고 깊이도 깊지 않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저녁에는 오전에 잡은 조개와 게로 맛있는 요리를 해 먹었다. 직접 잡아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나선 숙소 안에서 레크레이션 게임도 했다.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아쉬울만큼 즐거운 하루였다.
24일에는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다. 숙소를 떠나 서산버드랜드에 도착했다.
서해안에서 살고있는 여러 새들을 보고 천수만에 있는 많은 철새들에 대해서도 배웠다.
새들이 무리지어 나는 모습이 참 멋있었다.
다음으로는 삽교천에 있는 함상공원으로 이동했다.
해군 잠수함도 직접 타보고 그 안에 있는 조타실도 직접 들어가 만져보았다.
해군들이 어떻게 배 안에서 생활하고 전투하는지 잘 볼 수 있었다.
함상공원에는 화석들과 공룡들도 전신하고 있어 사회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 문화수업도 즐겁고 많은 것은 배운 좋은 여행이었다.
친구들과도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2017. 08. 22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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