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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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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050회 작성일 14-07-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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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황소 2마리가 살고 있었다. 엄마소와 새끼소가 살고 있었다. 새끼소는 엄마소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 속상 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소가 큰 병에 걸리게 되었다. 병에 걸렸는데도 새끼소는 계속해서 엄마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소가 병으로 돌아가실 정도로 중한 병에 걸렸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비로소 엄마 병을 고치기 위해 산에 가서 좋다는 약초를 캐왔고 밤에는 엄마소 시중을 들었다. 한 의원이 말하기로 옛날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 하나님에게 빌면 약을 내려 주신다고 하는 애기를 들은 새끼소는 산에 올라가게 되었다. 엄마소를 고치려면 우황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였다. 새끼소는 제일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 달이 뜨기를 기다렸다가 달이 뜨기 시작 하면 우황 하고 찾았다. 보름이나 우황을 찾았는데 하늘에서 좀처럼 약이 떨어지지 않았다. 보름이 자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주막집에서 시장한 배를 채우기 위하여 들리게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 주막집이 허술하게 보였는데 막상 집안에 들어가 보니 궁전에 들어간 것처럼 집이 화려하고 멋있었다.

새끼소는 주인한테 밥 한술을 청하니 주인장은 기다렸다는 표정으로 어서 들어오라고 하면서 반갑게 마지 하는 것이였다.

새끼소는 무려 5일을 굶어서 밥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 밥을 먹고 그 자리에서 스르르 잠이 들게 되었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나 보니 산에서 혼자 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새끼소는 그 이후로부터 우황 하고 말을 하였다고 한다. 비록 새끼소는 엄마소를 애를 먹이고 속도 많이 태웠지만 새끼소는 자기의 목표를 위해 어렵든지 힘이 들던지 자기의 목표를 이루는데 사람으로 태어나 자기의 일이 힘이 든다고 포기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부터라도 공부를 하는 것이 힘이 든다고 주저앉는데 새끼소는 자기의 목적을 이루는 것을 사람들은 큰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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