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2차 The 착한(着韓)을 찾아서 - 성공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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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화), 2016년 제2차 'The 착한(着韓)을 찾아서'를 다녀왔습니다.
'The 착한(着韓)을 찾아서 - 성공기업탐방'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실무를 직접 눈으로 보며 본인의 진로를 구체화 해보는 기회가 가져보고, 더불어 남한의 각 지역 특색 및 문화재 등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된 사업입니다.
지난 4월 울산,포항지역으로 1차 기업탐방을 다녀온데 이어 이번 2차 행선지는 인천에 있는 건설기술교육원과 인천항만시설을 견학하고 오는 것을 일정으로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맨 처음 도착한 곳은 건설기술교육원이었습니다. 이곳은 건설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된 곳으로 현재까지 50만명의 건설기술자들을 배출한 교육원입니다. 먼 길을 온 저희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와 간식도 제공해주셨습니다. 교육원 소속 지윤환 대리님께 교육원 소개를 받을 수 있었고 학생들은 열심히 강의를 듣고 실제 교육현장을 둘러보며 건설기술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두번째로 이동한 곳은 인천항만에 위치한 갑문홍보관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인천항만공사 김대길 주임님에게 갑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각종 시설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 인천항만 안으로 버스를 타고 들어가 직접 항만을 둘러보며 그 규모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인천항 근처 월미도공원이었습니다. 그동안 학업과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놀이기구를 타며 시원하게 날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
하루 동안에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3차 성공기업탐방도 학생들 진로선택에 중요한 길잡이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2016.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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