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감리교회청년부와 주말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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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학생들은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요?
평소라면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듣기도 하고 기숙사에서 쉬기도 하고, 부모님이 계신 집에 다녀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석사감리교회 청년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석사감리교회 청년부와는 2017년부터 정기적인 모임을 꾸준히 가져왔는데요, 모처럼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먹었습니다.
두둑이 부른 배를 탁구를 치며 소화시키고 난 뒤, 영화를 보기위해 극장을 찾았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최근에 개봉한 『말모이』!
영화 ‘말모이’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 일제강점기 시대, 민족말살정책이 펼쳐지고 있던 시기에 우리의 말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말을 모아 사전을 만들고자하는 조선어학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지만 영화를 보고나면 그것이 결코 당연하게만 생각할 수는 없었습니다. 더욱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우리학생들에게도 의미 있고 울림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바쁜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석사감리교회 청년부와 유철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말에는 벌써 설연휴가 있네요. 모두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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