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함께한 한 여름 밤의 꿈 > 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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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현대차정몽구재단에서 주최한 ‘한경필하모닉 청소년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오케스트라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학생들에게는 클래식음악의 멋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소인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을 찾았습니다. 

오늘 공연은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비발디 <사계> 중 ‘여름’ 등 여름을 테마로 한 멋진 클래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김지영 바이올리니스트와 유재빈 바수니스트의 멋진 연주도 함께 들으며, 말 그대로 귀가 호강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무엇보다 더욱 좋았던 것은 공연의 지휘를 맡으신 홍석원 지휘자님께서 중간 중간 연주곡들을 유머스럽고 재미있게 해설해

주셔서 생소한 클래식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성넘치는 악기 하나하나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처럼 저희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들과 

멋진 하모니를 이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답고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주고 들려주신 홍석원 지휘자님과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분들, 

그리고 저희들을 초대해주신 현대차정몽구재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