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일상, 변함없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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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학교 언제 다시 갈 수 있어요?”
임시 휴교 기간 동안 전화와 문자로 등교하고 싶다고 닦달(?)했던 우리 아이들,
기나긴 휴교가 끝나고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건강하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업 풍경이 달라지긴 했지만
공부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만큼은 그대로, 아니 더 뜨거웠습니다.
어젯저녁 한 학부모님께서 보내신 택배를 받았습니다.
그 안에는 학교선생님들을 위해 손수 만들어 주신 천마스크와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느껴져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머리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잠시 멈추었던 발걸음을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의 힘으로 해솔은 이전처럼 변함없는 일상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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