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푸른 하늘 시원한 바다로! 무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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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학생들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인가 설문조사를 해 보면 TOP3로 대답하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바다'입니다.
그 소원을 이뤄주고자,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을 활용하여 동해바다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가기 전과 일정 중에도 항상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철처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동하였습니다.
두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고성의 바다는 푸른 하늘과 더불어서 우리를 한참 동안 '뷰멍'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바다에 들어가기엔 이른 날씨라 손과 발을 바닷물에 살짝 적시며, 저마다 바다를 눈과 마음에 담아 보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은 보는 것 만큼이나 먹는 것도 중요하지요? 점심은 시원한 물회 + 얼큰한 매운탕입니다!
바다 온 만큼 티를 팍팍 낼 수 있는 메뉴를 골라 맛있게 '순삭' 하였습니다. ^^
오후에는 아이들이 바다에 오면서 제일 기다렸던 낚시 순서 였습니다.
낚시대를 하나씩 둘러 매고 자리가 원하는 포인트를 골라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작 전 바다에 있는 물고기들을 싹쓸이 할 거라 허풍을 떨었는데요. 그 결과는.....
뭐 물고기 몇 마리를 잡았는지가 중요한가요? ㅎㅎㅎㅎ
고기를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바다 정취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맘 편히 곳곳을 다니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들이 쌓여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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